여름휴가철 타이어는 장거리 운행 전 꼭 확인해야할 필수 요소 입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미끄러짐, 아스팔트가 익어갈 정도의 폭염에는 과열로 타이어가 마모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막바지 여름휴가철 장거리 운행을 앞둔 마이 카 타이어점검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1. 수막현상 (타이어 마모되면 제동능력은 저하)
장마기간 물에 젖은 도로를 고속으로 달리면 타이어가 도로에서 뜬 채로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이 발생 하게 됩니다.
빗길 주행 중 빈번한 사고는 타이어 마모로 인해서도 많이 일어 납니다.
타이어는 홈 깊이가 흔히 알려진 1.6mm가 아닌 3mm때부터 미리 교체 해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로 인해 수막현상이 발생하면 타이어의 배수 능력이 떨어져 안전 사고의 위험이 커집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젖은 노면에서 100Km이상 달리다 급제동을 하면 타이어 홈의 깊이가 7mm인 새 타이어와 홈 깊이가 1.6mm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의 제동 능력은 대략 2배 정도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최소 월 1회 정도는 정기적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장거리 운전이 많은 여흠휴가철에는 운전이 끝난 뒤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공기압 (폭염속 타이어)
타이어 마모도 점검과 함꼐 여름철 반드시 살펴야 할 타이어 점검 사항은 공기압입니다.
여름철 한낮의 높은 기온과 아스팔트와의 마찰열로 인해 타이어 내부가 팽창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공기압을 5~10% 정도 낮춰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는 것은 사실이나 적정 공기압은 이를 모두 견딜 수 있도록 마련된 기준일 뿐,
여름철에는 오히려 타이어의 부피증가보다 공기압 부족 시 나타나는 내부 온도 변화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이밖에 각 자동차 제조업체와 타이어 제조업체에서는 휴가철 무료로 다양한 안전점검을 시행 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 대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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