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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치질,치핵,외치핵,내치핵 수술없이 자연치료 할 수 있는 TIP 과 예방법

by Master_JK 2022. 6. 2.

현대인의 가장 흔한 질병 치질,수술없이 완치 할 수 있는법 그리고 예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인의 가장 흔한 질병이자, 인구의 절반이 겪는 치질에 대한 수술없이 치료 하는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려고 해요.

치질이라는 것이 참 남들한테는 들키기도 싫고, 수술이라도 하게되는 날엔 고양이 자세로

수술을 받아야하는 굴욕을 겪을 수도 있죠..저부터도 상상만 해도 ... 굴욕이네요.

 

저도 이 이야기를 할까 말까 상당히 조심스러웠는데. 이런 좋은 팁은 꼭 공유해드리는게 맞다고

판단이 되서 부끄럽고, 쑥쓰럽고 암튼..좀 그렇지만 공유 해보려 해요.

일단, 치질,치핵등이 무엇인지 먼저 간단하게 설명 드리고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 관리하는 방법,

예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치질이란?

 

흔히 치질로 알려졌지만 의학용어로는 이 병을 치핵이라고 부릅니다.

치핵이라는 것은 "피가흐른다"는 뜻의 Haimarhoos에서 비롯된 단어로, 정맥총에 피가 몰려서

생기는 일종의 정맥류입니다.

대부분의 발생 이유를 정리 해 보자면

 

1)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서

2)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어서

3) 변을 보기 위해 배에다가 힘을 많이 주어서

4) 잦은 음주

 

이렇게 4가지로 볼 수 있어요. (제 판단에서)

45~65세에 가장 흔하고, 50세 이상에서는 적어도 50%가 이 병을 앓는다고 하네요.보통 1기에서

4기까지로 보고 있는데요

 

치핵이미지
신정동항문외과 항문이 밖으로 빠져나온다면 읽어..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1,2기는 자연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며, 3기이상 부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요.여기서 부끄럽지만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발병 후기

 

전 화장실에 대변을 보러가면 기본적으로 30분이상 앉아 있는 버릇이 있어요.

뭐 다들 아시다시피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도 좀 보고 게임좀 하다 보면 30분 금방

가거든요..(아마 이부분은 요즘 젊은 분들은 10명중 5명은 그럴거라 생각해요)

그러다가 몇달전부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면 휴지에 피가 묻어나왔어요. (가끔씩)

보통 검은피면 대장암등을 의심할 수 있다고 했지만 아주 밝은 피가 묻어 나왔기에 어?? 나 치질인가?

정도로만 여기고 관리해야 겠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요.

그렇게 몇달이 지났는데 어느날 부터는 볼일을 보고 나서도 응꼬쪽에 먼가 이물감이 있다고 해야하나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확신했었죠.. 나 치질증상이 있구나 하고 말이죠.

그렇게 인지만 하고 몇달이 더 흘렀어요. 전날 엄청나게 매운 치킨을 먹었었는데 다음날 얼마나 속이

아픈지화장실을 4번이나 갔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일어 난거죠. 응꼬 주변에 먼가 튀어 나온거 같은 이물감이 들더니 엉덩이에

쓸리는지 너무 쓰라리더라구요. 피도 나고, 샤워한 후 거울로 확인해 보니 먼가

동전만한 크기의 살점?? 같은게 응꼬바깥으로 튀어 나와있더라구요.

순간.. 아 .. 이정도면 수술안하면.. 답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샤워할 때 손으로 집어 넣어봤는데도 안들어가더라구요.4기였네요..

위에 1기부터 4기까지의 내용을 보니...그렇게 자극을 준 후 부터 팬티에 피가 묻어나왔습니다..

놀랄정도로말이죠.살다살다 와이프 생리대를 차고 자본적은 처음이었어요..(침대에 묻을까봐..)

아침에 보니 피가 흔건 하더라구요..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가기전에 이것저것 한번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병원을 가야겠다 하고 이리 저리 검색을 하면서 정보를 수집해 보았습니다.

외치핵인것 같았고, 단순히 살점이 나온게 아니라 피가 몰려서 생기는 것이라는 것 등을 알게 되었고,

자연치료를 좀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자연치료 후기

 

정보를 수집한 대로 2가지 치료 아이템을 구매했어요.

 

1) 큐손길 N (나래아띠) 가정용 근적외선 좌욕기 (절대 광고아니예요 진짜 효과가 좋아서 후기 남기는 겁니다)

좌욕기
근적외선좌욕기

2) 치센(디오스민) 알약

 

위 2가지 아이템을 구매 하여 자연치료를 시작 했습니다.

먼저 식사 후 점심,저녁으로 치센 알약 섭취 했고, 매일 나래아띠 좌욕기를 변기에 설치하여

좌욕을 했어요. 그냥 변기 위에 올려놓고 콘센트 꽂은다음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설명서를 보니 1시간 간격으로 5분씩 2번 연속 앉아 주어야 한다더라구요.

전 솔직히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매한 건데.진짜 놀랬습니다.

계속 그대로이던 치핵덩어리가 5분씩 2번 하루 딱 했는데동전크기만했던게 콩알 크기만하게 바로

작아졌어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기수로 보았을 때 전 4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딱 일주일 했더니.. 아에 치핵이 없어졌어요

툭하면 나오던 피도 안나옵니다. (지금 거진 완치 되서 약복용, 좌욕도 따로 하고 있지 않아요)

치질 수술하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수술이후에도 재발하시는 분도 있고,

하고나서 2주 가까히 고생했던 이야기들을 들었더니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제가 직접 자가치료를 하면서 느낀게 이거였어요.

치핵은 치핵 내부에 피가 몰려서 튀어나오게 되는 것인데 좌욕기로 지저주니 피가 몰린게 금방

풀어지는 거더라구요. 광고일것 같아서 글을 쓸까 말까 했는데 이건 몸소 느낀 후기에서 나오는

진정한 꿀팁이라는 생각에작성한 거예요.

아무튼 지금 일주일 치료한지 한달넘었는데 완치됬습니다..꼭 치질로 고생하시는 분들 저처럼

해보세요.. 진짜 직방입니다.

 

예방법

 

마지막으로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 드리려 해요.전 완치후에 하지 않는게 딱 하나 있어요.바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지 않기"

 

늘 30분이상 앉아있었던 저이기에 또 재발하면 진짜 사람도 아니다라는생각으로 치료하면서

부터 화장실에 가면 최대 6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같은 시간에 볼일을 봐야하는 강박관념이 있었기에 신호가 오지 않아도 같은

시간에 변기에 앉아있었고, 나올 생각도 없는데 응꼬에 힘을 주곤 했었거든요.

이제는 최대 6분이내에 볼일을 끝내고, 정말 마렵지 않으면 화장실에 가지 않아요.

이러고 나니 그냥 이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고 있어요.

치질의 가장큰 원인은 직접 겪은 내용으로 봤을 때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있는것과 과하게 힘주는것

이 두가지를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어요.

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3기,4기에 해당하시는 분들이라도 제가 알려드린 방법 꼭

사용해서 자연치료 부터 해보세요.

치질은 수술요법으로 완벽하게 낫는 병이 아니고, 재발가능성도 높기 때문에자연치료 및 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상 부끄럽지만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치질 자연치료법과 예방법, 관리법 등을 이야기 했어요.

치질은 결코 부끄러운 병이 아니예요.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누구나 괴로울 수 있는 병이지만 제가 드린 팁들 인지하셔서 해보시면

금방 완치 되실거예요! 그럼 다음에 또 뵈요

 

귀요미이미지
행복한 표정의 시베리안 허스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