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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6월14일, 키스데이에 필요한 에티켓!

by Master_JK 2022. 5. 29.

키스데이에 상대방을 위해 꼭 지켜줘야 할 에티켓 정보

매달 14일 마다 무슨데이니 하는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죠? 이런날까지 지정해줘야해??

하면서도 연애중이시거나 결혼하신 분들은 은근히 ~~ 신경쓰이실 거예요.

왜냐면 저부터 그렇거든요..

일단 각 월별로 어떤 날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 보자구요

 

월별 14일 기념일 정리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좀 생소하기도 한데.. 굳이 왜 저런 날들을

다 지정을 해놨을까요??

뭔가 굳이 매달 14일이 아니더라고 챙길 수 있는것들인데 말이죠..

일단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다가올 6월 14일 키스데이에 대한 내용인데요.

사귀는 사람이 있다면 키스는 늘, 자주 해줘야 좋은것인데 특별한 날이니 만큼 상대방에게 더 좋은 인상으로 하루를 보내면 좋겠죠?? 그럼 뭐가 중요할 까요?

키스할 장소? 키스할 시간??  NO NO !!! 그게아니죠.

사랑하는 사람과 어떤 장소던 어떤 시간이던 키스하는건 중요하지 않죠.

키스하는 그 좋은 순간에 상대방에게서.. 입냄새가 난다면.. 엄청 깨겠죠??

설령 얼굴이 차은우 또는 송혜교라도 저라면.. 엄청 깰것 같아요.

평소에도 중요하지만 특히나 의미 있는 날이라면 더 관리해줘야 하는게 서로에 대한 예의입니다.

그럼 입냄새 제거를 위한 정보를 정리해 보죠.

 

1. 구강 위생 신경쓰기

(1) 규칙적으로 이닦기

입냄새의 가장 큰 두 가지 원인은 박테리아와 썩은 음식물 찌꺼기 입니다.

구강에는 음식물이 고여 썩을 수 있는 크고 작은 틈이 셀 수 없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음식물은 섭취하고 난 뒤는 무조건 양치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가장 포인트는 이 뿐만 아니라 잇몸과 혀도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혀 닦기

단순히 이만 닦아서는 구취를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혀도 같이 잘 닦아줘야 합니다.

혀는 표면적이 넓고 돌기로 이루어져 있어 틈이 많아 구강의 모든 부위를 합쳐도 혀에 쌓인 박테리아 수를 넘을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칫솔질을 통해 혀에 층을 이룬 박테리아를 잘 닦아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구취 제거의 핵심적인 역활을

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혀클리너를 사용 하거나, 부드러운 솔을 가진 칫솔을 사용해서 닦는 것이 좋습니다

 

(3) 매일 치실질 하기

치실질을 하는 것은 이를 닦는 것만큼이나 구강 건강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특히 구취를 제거하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를 닦는것 처럼 습관화 시키면 좋습니다.

 

(4) 구강 청결제 사용 하기

구강 청결제는 구강에 수분을 보급하여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구취를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가능하면 과산화염소가 들어간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산화염소가 첨가된 구강 청결제 사용 시 훨씬 더 박테리아 제거에 효과적 입니다.

2. 습관 바꾸기

(1) 껌 씹기

껌을 씹는 행위 자체가 침샘을 자극해 침의 분비량을 늘려 구취를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일부 껌들은 구취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해당 목적을 위해 고려해 보아도 좋습니다.

특히 계피향이 첨가된 껌은 구강의 박테리아 개체수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자일리톨이 첨가된 껌이 

치아 건강에 더 좋습니다. (자일리톨 성분은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2) 구강 내 수분 유지하기

건조한 구강은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유난히 입냄새가 심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수면을 취하면서 침을 더 적게 분비하는 것이 그 원인입니다.

침은 물리적으로 박테리아와 음식물 찌꺼기를 세척하기도 하지만 박테리아를 죽이는 효소와 소독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취 제거에 효과적 입니다.

 

(3) 담배 관련 제품 사용하지 않기

담배는 다양한 부분에서 건강에 해롭지만 구취를 심하게 만들기 때문에

흡연자의 경우 담배를 끊기위해 노력하는게 좋고, 특히 줄담배를 필 경우 니코틴이나 타르가 입안에 누적 되기 때문에

더 구취를 심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3. 식단 바꾸기

(1) 향이 강한 음식 자제 하기

우리 몸은 식품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맛과 향도 흡수하게 됩니다.

따라서 향이 강한 음식을 섭취하면 그 음식의 냄새가 입속에 수 시간 동안 남아 있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그런 음식들의 섭취를 줄이거나, 섭취 후 이를 닦아 냄새를 제거하면 좋습니다.

 

(2) 커피와 알코올 섭취량 줄이기

커피와 술에 포함된 화학 성분이 구강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박테리아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4. 의학적 도움 받기

(1) 의사와 상담하기

위 단계들을 잘 지키고 따라했는데도 불구하고 구취가 심하다면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이럴 경우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편도결석 확인 하기

편도선에 음식물 찌꺼기와 점액 박테리아가 뭉쳐서 석회화되면 하얗게 보이는 편도 결석을 형성 할 수 있으며,

편도결석은 지독한 입냄새의 원인이기 때문에 편도결석일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5.그외 팁

(1) 간식으로 사과나 당근을 먹으면 이 사이의 끼인 음식물을 어느 정도 제거 할 수 있음.

(2) 6주에 한 번씩 칫솔 교체하는 것이 박테리아가 쌓이는 것을 막음.

(3) 편도선을 자주 확인, 하얀 점이 보인다면 치과에 가서 편도결석을 제거하거나 진찰 받는것이 좋음.

(4) 식사를 한 뒤 칫솔이 없어 이를 닦지 못한다면 껌을 씹는게 좋음.

 

이상으로 입냄새 관리 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어요.

하루 한다고 좋아지긴 어렵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이렇게 관리 한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아주 좋은 키스데이를 

보낼 수 있고, 본인 구강 건강에도 좋을 거예요.

그럼 다음에 또 봐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