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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평범한 남자가 운동으로 자존감높이는방법 <누구나 할수있는 취미생활 웨이트트레이닝>

by Master_JK 2022. 4. 29.

나의 웨이트 트레이닝 루틴 소개 1탄 / 운동 계기, 루틴, 현재 모습

출처 :&nbsp;몸짱 되려면 알아야 할 근육 관련 상식 - 코메디닷컴 (kormedi.com)

안녕하세요 !

블로그 개설 후 많이는 아니지만 돈 관련 포스팅을 몇개 진행 했는데요.

매번 돈 이야기만 하다보면 현실적인 내용, 나의 처지 뭐 이런류의 스트레스가 일부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엔 다른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전 5년차 헬서 인데요. 항상 마른 체격이었던 저는 결혼 후 자그마치 25Kg이나 몸무게가 늘었더라구요.

즉, 마른 체격은 다 ~~ 핑계다라는거죠.. 그냥 결혼 후 많이 먹고 안움직이고 했던 것 같아요.

매번 60kg대였던 몸무게가 32살에 90kg가 넘어버린거죠.. 그래도 몰랐습니다. 제가 살이 쪘는지..

어느 순간 옷을 사러 가면.. 이쁜옷을 찾는게 아니라 몸에 맞는 옷을 찾게 되더라구요.

허리둘레는 순식간에 38을 넘어가 버리고, 그때 현타가 찾아오게 됩니다...

90KG 육박 했을때 당시 모습

사진으로는 잘 모르시겠지만 저때 옷안에 뱃살들이 많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아! 다이어트를 해야 겠다 !. 그렇게 해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헬스장을 가서 3개월 등록을 하게 됩니다. PT비용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그냥 아무 지식없이 그렇게 3개월을 운동을 하게 되나,

드라마틱하게 살은 빠지지 않게 됩니다. (돈만 날림..)

그래서 운동 관련 공부를 하면서 하나하나 운동 방법, 식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키 178CM에 78KG를 유지하며, 체지방은 10~15%정도로 유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해온 운동 루틴이나, 운동 방법, 식단 등에 대해 공유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서 몇가지 시리즈로

제작하여 공유 해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저의 "운동 루틴" 입니다.

루틴이라고 검색하면 정말 많습니다. 무분할,3분할,2분할 등등등

저 또한 운동은 무조건 많이 하면 오래하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주 6회로 진행 했었습니다... 6분할인것이죠.. 헬린이 시절엔 분명 많이 하면 오래 하면 할수록 몸이 변하긴 합니다만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땐 체지방이 눈에 보일정도로 빠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6개월이 지난 후 부터는 체지방도 잘 빠지지 않고 근육량도 늘지 않더라구요.

정체기가 찾아옵니다. 잘 변하지 않죠. 운동을 많이들 포기하는 이유가 눈에 빨리 보이지 않아서 라고 전 생각 합니다. 여러 가지 분석하고, 이유를 찾아 본 결과 근육에 데미지를 주는 것 까지는 좋은데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몸이 더이상 변하지 않았던 겁니다.

적당한 자극과 적당한 휴식을 주는것이 바로 몸을 만드는 비법입니다.

그럼 여기서 제가 실제 지금 진행하고 있는 루틴을 공개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4분할 루틴 입니다.

보디 빌더나 운동 유튜버가 아닌 이상 운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요.

5년간 경험하고 여러 분할 법을 해본 결과 저한테는 적절한 운동 볼륨과 적절한 휴식을 한번에 가져 갈 수 있는 4분할 루틴이 최고 인 것 같습니다. (직장인 기준)

모든 부위를 주 1회 운동 하는것이 목표이고, 주1회의 빈도이다 보니 한 부위를 운동 할 때는 아주 큰 볼륨으로 운동이 가능 합니다. 같은 부위를 주2회 할 경우 미쳐 회복 되지 않은 경우나, 어차피 두번 하는데 하면서 볼륨을 낮게 가져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전 한 부위당 주1회 운동이기에 최대한의 볼륨으로 운동 합니다. (최대한 무겁게)

효과는 장담 합니다. 슬럼프 시기에 이런 방식으로 극복 하였습니다.

돈 버는 포스팅을 포함에 추가적으로 제가 사랑하는 운동에 대해서도 꾸준히 포스팅 해 드릴 예정이기에

모든 헬스에 관한 궁금점은 지속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동 방법,횟수,음식섭취방법,유지 방법등)

 

두번째는 "현재 저의 모습" 입니다.

말그대로 5년동안 사진들을 보여 드리면서 현재 모습 및 후기를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운동 시작한 지 한달 되었을 때.. 사이판에서..

운동 시작한지 한달 즈음 되었을 때 사이판을 놀러간 적이 있는데요 무슨 자신감으로 저렇게 까고 다녔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운동 했으니 탄탄해지고 있다라고 생각했었나봐요.. 지금 보니 상당히 부끄럽네요 튜브 끼고 있는 모습이..

헬스 1년차 바벨 컬 하는 모습

위 사진은 운동 시작한지 1년정도 되었을 때 모습입니다. 이때도 처음에 비해 많이 좋아 지긴 했지만 하체운동을 거의 안해서 부실한 하체와 근육의 볼륨감이 거의 없는 모습니다.

 

 

 

 

헬스 2년차때 모습

위 사진은 헬스 2년차때 모습인데요. 옆구리 튜브도 사라지고, 복근의 형태는 살짝 보이는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생각 보다 체지방은 팍팍 빠지진 않더라구요.

(1년차때 까진 닭가슴살만 먹고 살았는데 2년차때 부턴 그냥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운동 했습니다.)

 

헬스 1개월 ~ 3년차 까지

위 사진은 헬스 3년차 까지의 모습입니다.

드라마틱 하게 막 갈라지고 복근 딱 다나오고 한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에 비해서는 어깨도 넓어지고

몸 또한 탄탄하게끔 변했습니다. (이때 당시 체지방 14%? 정도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운동 5년차 (현재 모습)
현재 모습 (복근은 아직도..그닥)

 

가장 최근 모습 (제주도에서)

위 사진들은 가장 최근 모습들 입니다.

누가 보면 5년동안 운동 어떻게 했길래 아직도 그정도냐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직장 생활 하면서 5년동안 그래도 탄탄하고 늘씬한 몸을 유지 하고 있는 것으로도 자존감이 올라가고,

나의 시간을 알뜰하게 나를 위해 투자 할 수 있었다는 점, 건강한 취미생활을 만들었다는 점,

무엇보다 별거 아니지만 내가 열심히 했던 무엇인가를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점.

이 것들이 또하나의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여튼 정리하자면 헬스를 시작한 계기, 나름대로 제가 실천하고 있는 루틴, 운동 후기등으로 이번 포스팅은 진행을 해 봤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음 운동 포스팅 때는 제 루틴에 대해서 하나 하나 뜯어 보려고 합니다.

(헬린이or고급자의 개념이 아닌 그냥 제가 하고 있는 운동법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