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름값 아끼는 현실적인 방법

때때로 연비가 좋지 않지만 고급차를 타는 사람들을 보며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기름을 바닥에 버리고 다니네"  

 

그럴만도 한 것이 cc가 높은 고급차들은 연비가 1L당 2~3km정도의 연비 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국민차인 아반떼를 놓고 보면 1L당 12~16km까지 연비가 나오거든요.

하지만 고급차를 모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름값에 연연하지 않을 정도의 살림이 되는 것이니 사실상 그런 사람들은 기름값을 아끼고 하는것이 크게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일반적인 시민들은 주유소 마다 10~30원 정도 다른 기름값에도 예민하기 마련입니다. 저역시도..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알고만 있어도 자동차 기름을 덜 쓸 수 있는 상식들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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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예열하기

예열중에도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 기다리기보다 그냥 운행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예열을 하지 않고 가속을 할 때 버려지는 연료소모가 더 크다고 합니다.

여름엔 20 ~ 30초, 겨울엔 1~2 분 정도 예열하고 운행 하는 것이 연료 소모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2. 타이어 체크하기

타이어 압력이 낮거나 마모된 상태라면 주행 시 저항이 커져서 같은 거리를 주행하더라도 더 많은 연료가 들게 됩니다.

타이어 압력과 트레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제 때 교체하는 것이 연료를 아끼는 것과 더불어 차를 안전하게 타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서비스센터 방문하기

오일과 필터 등을 제때 교체하고 스파크 플러그 (점화플러그)와 냉각수 등을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엔진 효율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4. 불필요한 짐 내리기

보통 트렁크나 뒷자석에 굳이 필요없는 물건이나 짐을 가득 싣고 다니는 분들이 계신데

필요없는 짐을 싣고 다니면서 무게를 더하면 당연히 연료를 더 사용하게 됩니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자동차 차제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애쓰는 이유가 바로 연비 때문인걸 감안하면, 불필요한 짐은 차에서 내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5. 선루프와 창문 열기

고속도로 같은 데에서 고속으로 운행할 경우 선루프와 창문을 여는 것은 공기저항을 높여 연비에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도심에서 운행시에는 에어컨을 끄고 선루프와 창문을 여는 것이 연비를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루프랙을 제거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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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름 가득 채우지 않기

기름을 가득 채우게 되면 자동차의 하중에 무리를 주어 기름이 더 많이 소모되므로 기름은 3분의 2정도로 채워주시는게 좋습니다. 

 

7. 계기판 눈금 한칸 일때 주유하기

기름이 거의 남지 않은 상태에서 주유를 하게 되면 연료가 바닥에 부딪혀 산화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연료가 날아가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주유할땐 계기판의 눈금이 한칸정도 남았을 때 주유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아침에 주유하기

휘발유는 온도가 1도씩 오를때마다 부피가 0.11% 팽창하는데 기온이 10도 정도 차이가 나면 20L 주유시 220ml 정도 까지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주유는 아침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9.운전 능력

급격하게 가속하거나 급제동을 하는 등 과격한 운전은 연비는 안좋은 영향을 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를 갖고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며 부드럽게 차량을 운행하면 연료 효율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