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 꿀팁 정보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 꿀팁

 

무더운 여름철에 차량의 에어컨을 거의 풀가동 시키다시피 사용하시는분들 많죠?

저역시.. 더위를 잘 못참아서 집이던 차던 에어컨은 항시 풀 가동을 하며 지냅니다..

특히 자동차 에어컨의 경우 여름철에만 많이 사용하다 보니 오랫만에 에어컨을 켜보시면

곰팡이 냄새도 나고.. 하수구 냄새도 나고.. 장난 없죠..

근데 이런 부분이 단순 냄새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 호흡기 관련 질환들의 발생

원인으로도 작용 한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관리 팁에 대해 정리해 드리려 해요.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 차량 관리 이렇게 해..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1. 에어컨 필터 주기적 교체

- 에어컨 필터는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부품

- 에어컨 필터는 6개월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고, 주행 거리로는

약 12,000~15,000km 기준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 에어컨 필터 교환 주기는 통상 6개월이지만 에어컨의 냉방 또는 송풍 기능이 떨어질 때와

에어컨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는 수시로 점검해 교체

 

2.송풍구 청소

- 에어컨을 작동시키기 전에 송풍구에 쌓인 이물질들과 먼지 등을 깨끗히 닦아내는 것이 좋아요

향균제품과 클리너 등을 이용해 깊숙한 부분까지 깨끗히 닦아주세요.

- 세차를 할 때 에어컨을 통해 먼지를 털어내거나 송풍구 전용 솔을 구비해두고, 자주 청소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 방법이죠.

 

 

 

 

3. 외부 순환 모드 이용

- 내부순환모드는 차량 외부의 공기 유입을 막거나, 반대로 차량 내부로 공기가 들어오는

역활을 하죠.

- 내부순환은 외부 이물질들과 미세먼지 등을 막고, 악취가 심한 곳을 지날 때 냄새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지만, 계속 내부의 공기 순환만 반복하면 에어컨의 악취가 더욱 심해질 수 있게 되요.

- 운전 중에 주기적으로 에어컨을 끄고, 2~3분 정도 신선한 외부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외부순환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시동을 끄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송풍모드로 전환시켜서 에어컨에 생긴 물기를 제거하면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막고, 차량 내부에 발생할 수 있는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요.

(에어컨은 끄고 바람만 강하게 틀어주기)

 

4. 히터를 틀어 에어컨 습기 제거하기

 1) 차량의 공조기를 내부순환으로 변경해요.

 2) 차량의 통풍구를 모두 막아줍니다.

 3) 바람의 방향을 얼굴 방향으로 맞춰 줍니다.

 4) 히터를 최고 온도로 맞추고 2~30분 가량 틀어줍니다.

 5) 히터를 끈 채 창문을 열고 환기 시켜 줍니다.

* 냄새가 지속된다면 히터를 틀어 에어컨 습기 제거하는 방법을 몇일간 반복해 줍니다.

 

5. 에바포레이터 클리닝 하기

- 자동차 에어컨을 관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내시경 장비로 에어컨 내부를 보며 세척하는 방식으로 10~20만원 가량의 비용이 들어요.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을 관리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진짜 저도 하나하나

다시 관리해 보아야 겠어요..요즘 유독 심하게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네요..

호흡기쪽에도 안좋다고 하니 제안드리는 차량 에어컨 관리 팁을 확인 하시고꼭 한번씩

해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