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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8월에 가장 환자가 많다는 요로결석에 대해 분석해 보자.

by Master_JK 2022. 8. 17.

출산의 산통, 급성 치수염 (치아 내부 염증)과 더불어 의료계 3대 통증으로 불리는 요로결석, 1년중 8월에 가장 환자수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요로결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예방법을 알아 보도록 할게요.

 

요로결석, 찌릿한 요로결석증상_통증 형태와 원인 / 요로결석에 좋은음식과 제거방법에 대해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1. 요로결석이란?

비뇨기 질환인 요로결석은 콩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요관, 방광, 요도를 거쳐 흘러나오는 길(요로)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긴 돌과 같은 응결물(결석)로 인해 소변 길을 막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전체 인구의 약 10~15%가 요로결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에서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은 빈도수를 보입니다.

 

2. 8월에 요로결석 환자가 많은 이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2016년~2020년 월별 요로결석 진료 인원을 보면 1년 중 8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무더운 날씨 탓에 체내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땀으로 배출돼 소변이 농축되며 요로결석 생성이 용이해 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3. 방치할 경우?

요로결석을 방치하게 되면 신우신염이나 패혈증을 유발하고 신장 손상 및 투석이 필요할 정도로 악화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치료 방법

요로결석으로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X-ray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결석 크기에 따라 초음파나 CT촬영이 이뤄집니다.

또한 결석이 4mm 이하로 작은 경우 자연스럽게 배출이 되도록 경과를 지켜보거나 약물을 이용한 배출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는데, 통증이 심한 5mm 이상인 경우 충격파를 결석에 쏘여 자연 배출되도록 하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실시하거나 수술적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위 방법으로도 결석이 제거가 안 되거나 진단 당시에 결석의 크기가 너무 큰 경우에는 요도에 내시경을 삽입해 결석을 제거하거나 복강경 또는 개복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5. 치료 이후 재발 가능성

요로결석은 재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이 중요하며, 예방을 위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교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는 것이 결석에 도움이 된다는 알고 있지만, 맥주는 결석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예방법

무더운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땀과 같이 소변 이외의 경로로 배출되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하루 2~2.5L 이상 수분 섭취를 해 충분한 소변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과도한 염분이나 단백질 섭취의 경우 소변 내 칼슘의 결정화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전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맥주를 자주 즐기고, 헬창이기에 헬창의 필수인 단백질 섭취도 많이 합니다.

아직 요로결석은 걸려본적은 없으나, 앞으로는 주의해야 겠네요..

지금은 한쪽눈에 다래끼때문에 포스팅도 힘드네요 ㅠㅠ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