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팁

췌장암의 원인 및 증상, 예방법

by Master_JK 2024. 5. 30.

우리나라에서 1년에 발생하는 췌장암 환자는 대략 9천 명으로 전체 암 중에서 8위 이긴 하지만 사망 원인으로는 5위로 꼽힌다고 합니다.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대략 72%에 비해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대략 15.9%로 아직도 우리나라 10대 암 중에서 가장 예후가 좋지 못한 암입니다. 특히나 췌장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고, 다른 소화기계 질환들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방지할 경우 암세포가 전이되어 치료가 힘들어지게 되기에 조기 발견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췌장암의 원인 그리고 증상, 예방법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선암(膵管腺癌)을 말합니다. 선암이란 선세포, 즉 샘세포에서 생기는 암을 말하는데, 췌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생존율이 낮은 암중에 하나인 췌장암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확인 내용은 하기와 같습니다.

  • 췌장암의 원인 확인
  • 췌장암의 주요 증상 확인
  • 췌장암의 예방법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몇 가지 위험 요인이 밝혀졌거나 추정되고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되었으며, 환경적인 요인 가운데 흡연이 발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흡연할 경우 비흡연자 보다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2~5배 증가하며, 췌장암의 3분의 1 정도가 흡연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담배를 끊었을 경우, 10년 이상이 지나야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만큼 낮아진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췌장암의 원인을 리스트로 뽑아 보겠습니다.

  1. 유전적 요인 
  2. 흡연
  3. 비만
  4. 당뇨
  5. 나이
  6. 식습관
  7. 화학물질 노출

 

 

췌장암의 원인췌장암 예방법췌장암 증상

 

 

췌장암의 증상

췌장암의 증상 중 많은 부분은 다른 췌장 질환이나 소화기계 장애에서도 나타나는 비 특이적인 것들입니다. 복통,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의 증상이 보이는 환자의 40~70%에게 췌장암이 발견됩니다. 보통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는데,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에게 복통과 체중 감소가 오고, 췌두부암(췌장 머리에 생긴 암) 환자들은 거의 황달 증상을 보입니다. 췌장암의 60~70%는 머리 부분에 발생하며, 인접한 통 담관의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췌장 몸통이나 꼬리 부분의 암은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어서 시간이 꽤 지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자면,

  1. 복부 통증
  2. 황달
  3. 체중 감소
  4. 소화 장애
  5. 변비,쇠약감,식욕부진

 

 

췌장암의 예방법

현재까지 확립된 췌장암의 예방 수칙은 명확히 없다고 합니다. 즉, 일상생활에서 위험요인들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는데, 건강한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을 유지하는 것, 직업상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물질들에 노출되는 사람들(각종 용매제, 휘발유, 관련 물질, 살충제, 석탄, 타르 관련 작업자, 금속제조, 알루미늄 관련)은 보호 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을 엄수하여 해당 물질에 노출을 줄여야 합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은 직계 가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연령과 상관없이 두 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가족성 췌장암을 의심하고 정기 검진 등을 통해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입니다. 췌장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흡연은 피우지 않는 것뿐 아니라 연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기 표를 통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췌장암의 원인, 증상,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순번 원인 증상 예방법
1 유전적 요인 복부 통증 정기 검진을 통한 예방
2 흡연 황달 금연
3 비만 체중감소,소화장애 적절한 운동 유지
4 식습관 변비,식욕부진 식습관 개선 (식물성 단백질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