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건강에 좋은 습관 및 골다공증 자가진단법
나이먹을 수록 골밀도가 서서히 감소하며 뼈 건강 관리에 위협이 될 수 있어요.
저역시 재발성류마티즘으로 손 뼈 마디에 염증이 생겨 너무 심할때는 주먹이 쥐어지지 않을정도 까지 붓거든요.
관련해서 이번 포스팅은 대표적인 뼈 질환인 골다공증과 뼈 건강에 좋은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골다공증
우리몸은 40대 이후 신체의 모든 부분이 노화가 시작됩니다.(아..얼마안남았다 슬픔..)
뼈 역시도 노화는 피할 수 없는데, 뼈조직과 골 부피가 감소해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뼈 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져 살짝 부딛혀도 쉽게 골절이 되는 뼈 질환으로 고관절 골절, 손목 골절, 척추 골절등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별한 증세가 없기 때문에 뼈가 부러져 병원에 갔을 때 많이 진단을 받게 되죠.
골다공증은 1차성 골다공증과 2차성 골다공증으로 나뉘는데 1차성 골다공증은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골다공증으로 폐경 및 노화를 통해 나타나는 골다공증을 의미 합니다.
2차성 골다공증은 뼈의 형성과 감소에 미치는 질병이나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골다공증 입니다.
2. 뼈 건강에 좋은 습관
1) 적정 체중 유지하기
체중이 너무 적으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 합니다.
이에 건강하게 살을 찌워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짧은 시간 내에 과도한 살을 빼는 다이어트 또한 뼈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2) 흡연 및 음주 자재
흡연은 골다공증 및 뼈 골절을 유발하는 위험 요소중 하나 입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 커피,콜라 등은 뼈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뼈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마시게 되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체 활동 유지
뼈는 사용할수록 튼튼해지기 때문에 평소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걷기나 달리기 등 체중을 사용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4) 나트륨 섭취 조절
나트륨은 우리 몸의 칼슘을 없애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조절하여 음식을 만들거나 저염식품을 구매해 섭취 하도록 해야 합니다.
5) 비타민 D , 칼슘 챙기기
칼슘은 뼈 밀도를 높이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D는 이러한 칼슘 흡수를 높이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비타민D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유제품,두부,녹색 잎채소 등의 음식은 칼슘이 풍부하며 기름기 많은 생선, 달걀노른자 등의 음식은 비타민D가 풍부합니다. 또한 햇빛을 받는 야외활동을 통해서 비타민D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비타민D는 하루 권장량을 챙기기 어렵기 때문에 보조제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골다공증 자가진단법
1) 65세 이상이다.
2) 45세 이전에 폐경을 경험했다
3) 사소한 충격에도 골절이 된 적 있다.
4) 몸무게가 적정 체중보다 적게 나간다
5) 칼슘,비타민D 섭취가 부족하다
6) 활동량이 적다
7)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를 정기적으로 복용중이다.
8) 흡연자가
9) 술,커피를 자주 많이 마신다.
위 자가진단 내용중 6개 이상 해당 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뼈 건강 관련한 내용과 예방법, 자가진단법 등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건강은 자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아무리 돈이 많고 해도 건강과 바꿀 순 없는 겁니다.
제가 재발성류마티즘으로 손가락 뼈마디가 자주 붓는다고 앞에서도 말씀드렸는데 그때 의사가 처방해준 약은 2가지 였습니다. 첫번째는 소염제 (염증발생할시 섭취), 두번째는 비타민D 였습니다.
염증이 생기는게 문제인데 왜 비타민D를 추천했을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뼈마디에 염증이 자주 생기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뼈는 손상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뼈 건강을 위해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 힘든 비타민D 영양제를 추천 했던 것 같습니다.확실히 전 여지껏 뼈가 부러져 본적이 없습니다. 아! 비타민D가 다 떨어졌네요.. 저도 하나 구매해야 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