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내 호캉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아이유도 다녀간 그 곳

Master_JK 2022. 6. 7. 11:21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현실적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며 다녀온 곳은 아니지만 너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호캉스 관련 리뷰 및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20년도 12월에 지인께서 호텔 숙박권을 선물해 주셔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한~참 코로나때문에 여행 가기 눈치보이고 할 시기라 호캉스가 인기가 많았었죠.

오늘 소개 및 리뷰 해 드릴 곳은 바로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

 

http://naver.me/FwkiTnpQ

 

네이버 지도

중구 운서동

map.naver.com

 

 

국내 5성급 호텔중에 손꼽히는 호텔로 알고있고, 제가 갔을 땐

수영장이 이용이 가능한 프리미어 디럭스 트윈룸으로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런곳에 가는데 수영장을 안가볼 순 없었죠.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가물하지만 대략 50~60만원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드라마중에 아이유가 주연이었던 호텔델루나에서 호텔 안의 놀이동산 같이 되어 있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바로 여기더라구요. 솔직히 가보고선 알았습니다.

호텔 입구

 

입구부터 으리으리 하더군요. 아무래도 가격이 있는 고급 호텔이다 보니 들어오는 차량도 국산차는 없네요.

유일하게 제차만 국산차였습니다. ㅠㅠ 그래도 전 국산차를 사랑합니다.

내부는 더 화려하고 멋있었습니다.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고 로비가 너무 이뻐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조명과 조형물이 입이 벌어질 정도로 크고 웅장하고 이뻤습니다.

이게 이 호텔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 호박 조형물
페가수스??인가 우오..

얼른 짐 풀고 배도 고프겠다 구경하러 나오자 해서 짐을 풀러 숙박을 하러 룸으로 올라 갔어요.

 

 

 

룸 구조도 일반적은 느낌은 아니였고, 먼가 집무실같은 느낌의 공간도 있었고,

쇼파도 중앙에 배치되어 있어 유럽식 배치더라구요.

이것저것 만지고 뷰도 보고 시컷 구경했어요.

이건 얼굴이..너무 ㅋㅋㅋ

그렇게 룸 구경을 마치고, 바깥 구경을 나갔습니다.

단순히 수영장 + 숙박의 구조뿐이 아니라 외부의 구경거리들도 많다는 것을

오기전에 봤었거든요.

호텔델루나 촬영지 부터 가보았어요.

 

호텔델루나 놀이동산

 

엄청나게 웅장하죠? 

내부는 코로나로 인해 출입 금지로 막아 놓아서 들어가 보진 못했답니다 ㅠㅠ

근데 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 보니 호텔델루나에서 나왔던 그 놀이동산 이었어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실내 놀이공원 [원더박..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엄청 화려해 보이던데 이곳을 이용 못했다는게 다소 아쉬었었죠..

그래도 건물 외관들이 다 멋있어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화려하죠?

 

글로 다 표현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라 사진으로 많이 대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 부탁 드릴게요

사실 이런 곳은 백문의불여일견이라고 백번 말보다 사진으로 직접 보여 드리는게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더라구요.

 

 

위에서 보이는 건물은 먼가 내부에 식당과 스토어들이 밀집해 있는 공간인데요.

코로나때문에 마찬가지로..

식당을 제외한 스토어들은 많이 문을 닫아 놓은 상태였어요..ㅠㅠ

 

그래도 사람은 많네요

 

내부에 테디베어 스토어는 열려있기에 살것도 아니면서 슬쩍 들어가 봅니다.

수만원에서 수백만원 까지의 테디베어들이 어마어마 하게 많더라구요.

그중에 제일 귀여운 코카콜라 북금곰옆에서 슬쩍 사진 한방을 찍어달라고

와이프에게 핸드폰을 건네니 찍어 주네요

 

포즈가..영

 

그리고 지나가다 보니 먼가 몽환적인 느낌의 공간도 있더라구요.

색이 천천히 변하는 벽이 있는 공간 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니 사람이 없는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어요

 

 

이런 느낌의 공간이었는데 더 이쁘게 못찍어줘서 아쉬웠네요..

이공간을 지나 식당옆을 지나치면서 커다란 트리도 있어서 거기서도

하나 찍어줍니다.

 


이렇게 열심히 구경을 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 먹을만 한 곳을 찾아보다가

호텔 내부에 있는 "진가와"라는 일본면전문점을 들어 갔어요.

역시 호텔에 있는 식당이다보니 가격이 오우 !!

저렴하진 않더라구요.

배고픈 것도 배고픈 건데 아무래도 여기까지 와서 맥주도 한잔 해줘야 하지 않겠어요??

나베,초밥,스시,튀김 등등을 시키고 가볍게 식사를 즐겼어요.

(호텔리뷰이기에 음식 내용은 사진으로 대체 할게요!)

 

나베
스시
초밥

 

맛은 솔직히 여느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엄청 신선하다거나, 먼가 특별한 소스가 있다거나, 그렇진 않았답니다.

그래도 호텔 내부에선 그나마 제일 적당한 가격이었던것 같아요.

음식을 먹고 나선 이 호텔에 온 이유인 온수풀을 가기로 했어요.

 

이곳의 온 가장큰 이유 !

온수풀이 엄청 넓고 자쿠지도 엄청 많더라구요.

개방된 공간에서 추운날 따뜻한 온수에서 수영하고, 몸을 지지니

파라다이스구나 라는 말이 절로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파라다이스 호텔인것이었나..??

 

다시 가보고 싶네

이렇게 재밌게 온수풀을 즐기다가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코시국에 호캉스는 너무 즐거웠어요)

 

바로 어제 다녀온 곳이 아니다 보니 더 명확한 내용들은 전달 할 수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다녀온 경험자로서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 대해 저만의 리뷰를 해보자면

 

 

1) 시설이 정말 깨끗하고 이쁘다.

2)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볼거리가 많다.

3) 온수풀 및 자쿠지가 좋았다.

4) 룸 컨디션이 좋았다.

5) 5성급 호텔이라 서비스가 좋았다.

 

위 5가지정도를 느끼고 왔네요.

솔직히 1박에 50~60만원은 제 기준에선 저렴한 곳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이곳은 돈값한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괜찮았던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코로나가 많이 약세화 되면서 해외여행도 풀리고

국내 여행도 풀리면서 여행좀 가려고 하면

비행기값이나 숙박료가 어마어마 하게 비싸졌더라구요

물론 여행객이 많이 늘어나 금액뿐아니라 예약도 쉽지

않은 상황이구요.

놀러가고 싶은데 바가지 요금이나 예약의 어려움이 있다면

남들 여행갈 때 다시 호캉스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